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터 사간 (문단 편집) === 선수 성향 === 일반적인 스프린터와 달리 강한 파워로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이 길어, 평지 뿐만 아니라 짧고 굵은 업힐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인다. 보다 엄밀하게 구분하자면 스프린터 중에서도 펀쳐(Puncheur) 타입.[* 타임 트라이얼 리스트도 펀쳐 타입에 가깝다.] 이 덕분에 짧은 업힐 피니시로 끝나는 스테이지나 투어 오브 플란더스 같은 스프링 클래식 경기에서 [[파비앙 칸첼라라]]와 함께 항상 우승후보 0순위로 꼽힌다. 더불어 업힐이 끼어있는 스테이지에서도 브레이크어웨이에 합류하여 스프린트 포인트를 획득하는 모습도 종종 보여준다. 평지 스테이지에서의 포인트만 노리는 다른 스프린터들 대비해서 포인트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고 있는 셈이다.[* 다만 스프린트 능력은 뛰어나지만 다른 올라운더나 클라이머들 만큼 업힐능력은 부족한 편이다.] 자전거를 [[MTB]] 크로스컨트리 및 다운힐로 시작했기 때문인지 순발력과 컨트롤이 매우 좋고 펠로톤 내부에서 종종 일어나는 돌발상황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 2016년 파리 루베 대회에서는 바로 앞에 낙차한 파비앙 칸첼라라의 자전거를 [[버니합]]으로 뛰어 넘어가는가 하면, 2015년 투어 오브 오만에서는 전속력으로 스프린트하는 와중에 뒤따라오는 브레이크어웨이 그룹을 엉뚱한 길로 유도하고 사간 본인은 중앙분리대 연석을 뛰어넘어 인코스 지름길로 빠지는 신항로를 개척했다. 그래서 한때는 유튜브에 올라오는 프로 사이클링 하이라이트 영상의 지분 절반을 사간이 차지한다는 말도 있었다. 피니시 라인에서 윌리를 하는 등의 기행급 퍼포먼스로도 유명하다. 과격한 퍼포먼스 덕에 싸이클 전통주의자들은 물론이고 펠로톤 내에서도 가끔 고참급 선수들한테 쓴소리를 듣기도 했지만, 그런다고 안 할 사람도 아니고, 협회 입장에서는 [[엄근진]]하기만 했던 프로 사이클링에 새로운 팬들을 끌어당기는 사간이 그리 나쁘게 보이지만은 않는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